칸다디성 질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 빠르게 알아보기 (칸디다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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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성 질염 

 

 

• 칸디다성 질염이란? 

 

 

칸디다성 질염이라는 것은 질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곰팡이 균 중에서도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라는 곰팡이 균이 세균성 질염 중 가장 흔한 곰팡이 균이라고 합니다. 

 

 

 

 

 

• 칸디다성 질염의 증상

 

 

칸디다성 질염이 발생하면 콩비지 같은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거나 성기 부분이 타는 듯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엄청난 가려움증이 칸디다성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 칸디다성 질염의 원인

 

 

칸디다성 질염의 원인은 질안의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나 임신 중, 에스트로겐을 고용량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도 칸디다성 질염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유전적인 요인도 칸디다성 질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칸디다는 곰팡이이므로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오랫동안 레깅스나 스키니진 같이 꽉 끼는 옷을 입다가 땀 이차 거나 습한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오래 있을 경우, 운동 후 통풍이 잘 안될 때 등 질이 습해지면 칸디다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칸디다성 질염 치료법

 

칸디다성 질염의 치료법은 곰팡이균을 제거하면 되는 것이기에 치료법은 간단합니다. 

 

산부인과에 가셔서 질염검사를 받으신 뒤에 '아졸'계통의 항진균제를 처방받아서 드시거나 질에 넣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질염 검사는 질 속에 질경을 살짝 넣어 벌려준 뒤 전문의가 관찰 후에 면봉으로 분비물을 채취해서 검사하는 것입니다. 

 

처녀막이 손상될까 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처녀막에 손상이 가지 않게 전문의가 면봉으로 살살 분비물을 채취해서 검사한다고 하니 처녀막 손상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약을 드시거나 질 속에 넣게 되면 하루, 이틀 만에 바로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 재발성 칸디다염의 치료법

 

 

칸디다성 질염은 재발률이 높은 편인데요. 1년에 칸디다성 질염이 4번 생기게 되면 재발성 칸디다염이라고 합니다. 

 

재발성 칸디다염은 6개월동안 항진균제를 일주일에 한 번씩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칸디다성 질염 예방하는 방법 

 

칸디다성 질염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생긴다고 하니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질의 유산균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청결제(외음부에 사용)는 약산성으로된 순한 제품은 (pH 4.5~5.5) 사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 세정제의 경우 질 안을 세척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질 안의 유산균도 제거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셔서 사용 횟수를 정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꽉 끼는 옷은 피하시고 면 속옷을 입으시고, 팬티라이너 사용은 가급적 자제를 하시는 것이 칸디다 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곰팡이 균은 당을 좋아하므로 단 음식은 가급적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성들이 자주 걸리는 칸디다성 질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질이 습하지 않게 주의하셔서 질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