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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종이란? (+증상,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

지유(JIYOU)* 2021. 8.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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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허벅지 안쪽에 생긴 점을 10여 년을 방치했다가 말기 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여성의 말에 의하면 점은 간지러웠고 긁으면 피가 났다고 합니다. 

 

무심코 지나간 이 점은 나중에 등에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 점은 흑색종이라는 암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흑색종의 뜻과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흑색종이란? 

 

우리의 몸에는 멜라닌 세포가 전신에 분포되어있습니다. 

 

이 멜라닌 세포에 생겨나는 암을 흑색종이라고 하는데요. 

 

흑색종은 신체 어디든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피부에 많이 발생해서 피부암이라고도 부르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암입니다. 

 

 

 

 

흑색종의 원인은? 

 

흑색종의 원인은 유전자의 변이 등 다양한데요. 대표적인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이 가장 많이 노출되는 얼굴, 목, 손등, 팔등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30~50대에 발생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노출이 덜한 신체부위에 생겨나는 흑색종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원인은 아직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덜한 부위에 생기는 흑색종은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흑색종의 증상은?


흑색종 초기는 통증도 없고 아무 느낌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각성을 느끼기가 어려운데요. 

 

몸에 갑자기 모르는 점이 생겼는데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나고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사마귀처럼 튀어나오며 피가나는  경우에는 피부검사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동양에서는 특히 이 흑색종이 손이나 발에 생긴다고 하는데요.

 

손바닥, 발바닥에 불규칙한 흑갈색 점이 생기고 점점 커지거나 튀어나오고 헐거나 피가 나온다고 합니다. 

 

손톱, 발톱에는 처음에는 검은 줄이 길게 생기고 주변 피부까지 검정색 반점이 커지며 깨지거나 피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흑색종의 치료방법

 

흑색종은 최대한 초기에 발견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이가 빠르며 악성 흑색종은 치사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흑색종이 전이가 되지 않았을 경우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흑색종은 자외선 노출되는 면적을 최대한 줄이고 일광 화상을 주의하시면 충분히 예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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